수원소방서 이의119안전센터는 6일 오전 장안구 연무동에 위치한 ‘효경의집 요양센터’에서 소방공무원과 자위소방대원 등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처 및 인명대피유도를 교육하고자 소방설비의 작동여부 및 전기, 가스 등 안전점검과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도 펼쳤다. 이병우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합동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