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경기지역본부는 경기도내 8개 사업지구 단지 내 상가 22호를 할인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들 상가는 군포 부곡, 광명 소하, 성남 도촌, 시흥 능곡, 안산 신길, 용인 흥덕, 화성 향남 등으로 경기 지역 주요사업지구에 소재하는 단지상가로 최초 분양가 대비 최고 56% 할인된 3.3㎡당 650만~2천81만원(1층 기준)에 공급된다.
입찰신청은 오는 22~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LH 분양임대청약시스템(http://myhome.lh.or.kr/)에서 신청할 수 있고 결과는 23일 오후 6시 이후 게시된다.
분양관련 상담문의는 LH 콜센터(☎1600-1004)로 하면 된다.
LH 관계자는 “최근 우량자산 투자에 대한 움직임이 살아나며 LH의 단지내상가가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번에 공급하는 단지내상가가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경기도내 주요 사업지구에 위치하고 최고 56% 할인분양으로 가격적인 부담을 줄인만큼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