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수사 현장에서 활동 중인 경찰이 실무·법률적인 문제를 자문할 수 있는 수사지원센터를 10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수사전문가와 법률전문가 등 총 9명이 24시간 교대 근무체제로 이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그동안 경찰이 실무적으로나 법률적으로 자문이 필요할 때 책임성 있는 답변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없었다”며 “하지만 수사지원센터를 운영함으로써 경찰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