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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세계육상 선수단] 선수·코치 23명 입촌

제13회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대표 선수단이 22일 선수촌에 입촌했다.

한국 선수단은 이날 110m 허들에 출전하는 주장 박태경(31·광주시청)을 비롯해 남자 창던지기의 기대주 정상진(27·용인시청), 여자 100m와 100m 허들 정혜림(24·구미시청) 등 선수와 코치 23명이 선수촌에 짐을 풀었다.

이번 대회 준결승 진출을 목표로 세운 박태경은 “한국 선수단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창던지기에 나서는 정상진도 “긴장되면서도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같은 곳에서 훈련한다는 생각에 마음이 설렌다”며 “많은 것을 보고 배워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 선수들은 선수촌과 대구스타디움 인근 보조경기장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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