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우정청은 오는 27일 개막하는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기념하는 우표를 26일부터 우체국에서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념우표 2종(140만장)은 육상 종목 중 달리기와 장대높이뛰기를 수묵화의 느낌을 살려 크로키 기법으로 디자인 했으며, 대구세계육상경기대회의 로고를 담았다.
경인우정청 관계자는 “오는 27일부터 9월4일까지 대구에서 열리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우리나라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우표를 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다음 우표는 ‘2011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 기념우표 1종으로 오는 9월23일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