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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배 수영] 정하은·강예지 ‘세번째 금물살’

여고부 계영 400m·자유형 800m 각각 1위
남녀일반부 박민규·전미경 3관왕 대열 합류

정하은과 강예지(이상 경기체고)가 제60회 회장배 겸 KBS배 전국수영대회에서 나란히 3관왕에 올랐다.

정하은은 8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고부 계영 400m에서 임윤희-김수진-최재은과 출전해 4분71의 기록으로 서울체고(4분01초86)와 인천체고(4분2초83)를 따돌리고 1위로 골인했다.

이로써 정하은은 여고부 평형 50m와 계영 800m에 이어 대회 3관왕에 등극했다.

강예지도 여고부 자유형 800m에서 9분26초93을 기록해 김현주(전남 여양고·9분35초41)와 김세희(부산체고·9분39초36)를 제치고 정상에 올라 자유형 400m와 계영 800m 우승에 이어 세번째 금메달을 수확했다.

또 박민규(고양시청)는 남일반 계영 400m에서 김도민-유해종-고영웅과 출전해 3분27초51로 대회신기록(종전 3분33초90)을 수립하며 자유형 50m와 계영 800m에 이어 3관왕의 영예를 안았고, 전미경(안양시청)도 여일반 계영 400m에서 김정혜-김주연-정재희와 팀을 이뤄 3분55초38의 대회기록(종전 3분55초50)으로 1위에 올라 자유형 400m와 계영 800m에 이어 3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이밖에 남초부 자유형 200m에서는 김민성(수원 천천초)이 2분08초94로 우승해 자유형 400m에 이어 2관왕에 올랐고, 여초부 평형 200m 유민서(군포 도장초·2분43초11)와 여중부 평형 200m 양지원(부천 부일중·2분31초55·대회신), 여고부 평형 200m 이은지(구리 토평고·2분33초23), 여대부 배영 100m에서는 인혜진(경희대·1분05초37)은 각각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초부 계영 400m에서는 배영 50m 우승자 김현일(화성 병점초)이 권경인-유재균-김단호와 팀을 이뤄 4분17초38의 대회신기록으로 우승해 2관왕에 등극했고 여고부 8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던 김수진과 최재은(이상 경기체고)도 임윤희-정하은과 팀을 이룬 계영 400m에서도 4분00초71로 우승해 2관왕이 됐으며 남일반 계영 800m 우승자 고영웅(고양시청)과 여일반 800m 1위 김정혜, 김주연(이상 안양시청)은 각각 계영 400m에서도 팀이 우승을 차지해 2관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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