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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위험도로 개선’ 64억 국·도비 확보

경기도의회 민주당 홍정석(비례·사진) 의원은 양평군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의 누락구간(3개 지점)이 행정안전부의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기계획 변경안에 포함돼 64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 중기계획(2004~2013) 변경안’에 포함된 구간은 양평군 소재의 지방도 352호 문호~도장 도로 포장(35억3천300만원), 지방도 391호 수입리(바치울) 선형개량(18억4천만원), 지방도 341호 마룡~덕촌교 선형개량(10억1천만원) 사업으로 총 3개 지점에 63억 8천300만원(국비50%, 도비50%)이 확보됐다.

홍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당시 공무원들의 안이한 대처로 인해 이들 양평군 소재의 도로들을 포함한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위험도 50점 이상의 도내 9개 도가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에서 누락됐다는 지적, 행안부 계획변경에 다시 포함돼야 한다고 제안한 바 있다.

당시 확인결과 실제 위험도로로 분류됐던 9개 지점(대부분 양평군 소재)은 대부분 60점에 육박하는 위험도 평점을 받았던 도로들이었다.

홍 의원은 “아직 양평군 소재의 위험지수 50점 이상의 도로가 남아 있다”며 “향후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의 시 적극적인 대안 마련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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