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2011 동남아 종합 통상촉진단’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하기로 하고, 오는 23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통상촉진단은 오는 12월13일부터 18일까지 베트남 호치민과 캄보디어 프놈펜 지역을 방문한다.
참가 대상은 지난해 수출액 1000만달러 이하로 경기도 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제조·지식기반서비스 업체나 도내 중소제조업체 수출을 대행하는 기업이다.
접수는 경기도 수출지원안내시스템 (http://trade.gg.go.kr)에서 온라인 신청 후 영문카다로그, 공장등록증, 가산점 증빙자료 등 관련서류를 이메일(johnhlee@gsbc.or.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통상촉진단이 찾는 이 곳은 최근 한류(韓流)열풍과 함께 한국산 제품의 인지도와 선호도가 매우 고조된 지역으로, 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회원국이어서 한-아세안 FTA를 활용한 가격경쟁력 확보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센터 수출지원팀 (☎031-259-6136 / FAX 031-259-6258 / johnhlee@gsbc.or.kr)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