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미국에 진출한 한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혁신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중진공은 오는 26일부터 5일간 미 조지아주와 앨라배마주에 전문가를 보내 진출 업체의 경영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특히 동반성장의 취지를 살리고자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 협력사 위주로 컨설팅 대상을 선정하기로 했다.
박정배 중진공 글로벌사업처장은 “우리 수출 중소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