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3 (화)

  • 흐림동두천 25.2℃
  • 흐림강릉 27.9℃
  • 서울 27.2℃
  • 흐림대전 28.9℃
  • 구름많음대구 29.3℃
  • 구름많음울산 28.1℃
  • 구름많음광주 27.5℃
  • 구름많음부산 27.2℃
  • 구름많음고창 28.3℃
  • 구름많음제주 28.8℃
  • 흐림강화 24.8℃
  • 흐림보은 27.8℃
  • 흐림금산 28.6℃
  • 구름많음강진군 27.4℃
  • 구름많음경주시 28.3℃
  • 구름많음거제 27.3℃
기상청 제공

도내 어음부도율·업체↑ 신설법인↓

한은 경기본부 발표

지난 8월 경기지역의 어음부도율과 부도업체 수는 전달에 비해 증가한 반면 신설법인 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경기지역 어음부도 및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경기지역 어음부도율은 0.27%로 전달의 0.16%에 비해 0.11%p 상승한 가운데 부도금액은 262억원으로 전달의 143억원에 비해 119억원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안양(0.66%→0.03%), 이천(0.02%→0.01%), 안산(0.36%→0.35%)로 하락한 반면 평택(0.01%→3.78%), 수원(0.06%→0.11%), 부천(0.18%→0.22%) 등은 상승했다.

또 부도업체수는 11개로 전달 8개에 비해 3개 늘었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숙박업이 4개에서 6개로 증가했고, 제조업은 2개에서 4개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수원이 전달 1개에서 5개, 평택 0개에서 1개로 증가한 반면 안양과 부천는 1개에서 0개, 2개에서 1개로 감소세를 보였다.

반면 신설법인수는 890개로 전달 954개보다 64개가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통신업(8), 기타서비스업(7) 증가했고 제조업(-43), 건설업(-23), 농림어업(-8), 도소매숙박업(-4) 등은 감소했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