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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2년 연속 우승기 잡다

수원시체육대회 폐회 수영·축구 등 1위

영통구가 제55회 수원시체육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영통구는 지난 23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에서 종합점수 3천348점을 기록하며 장안구(3천315점)와 팔달구(3천177점)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권선구는 3천159점으로 4위에 랭크됐다.

지난 2003년 팔달구와 권선구에서 분리된 이후 수원시체육대회에 참가한 영통구는 지난 2007년 제51회 대회에서 처음으로 우승기를 품에 안은 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대회 2연패를 차지하며 통산 세번째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영통구는 수영(293점)과 축구(350점), 탁구(350점), 배구(300점), 배드민턴(250점)에서 각각 종목 1위에 올랐으며 육상(250점), 태권도(267점), 볼링(260점)에서 2위, 테니스(250점), 정구(200점), 씨름(230점), 민속경기(200점)에서 3위에 오르는 등 전 종목에서 고른 기량을 발휘해 대회 2연패를 이뤄냈다.

또 종합 준우승을 차지한 장안구는 육상(266점), 테니스(300점), 배구(300점), 배드민턴(250점), 볼링(331점)에서 1위에 올랐고 팔달구는 테니스(300점), 씨름(383점), 배드민턴(250점), 게이트볼(300점), 민속경기(400점)에서, 권선구는 정구(400점)와 배구(300점), 배드민턴(250점), 게이트볼(300점), 태권도(307점)에서 각각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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