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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에 섬유종합지원센터 건립

도북부청 2013년 준공… 기업에 원스톱 서비스

고양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호수공원에서 국화축제를 개최해 아름다운 국화 조형물과 모자이크 컬쳐 작품을 선보인다. 사진은 남대문의 모습.

고양시 ‘국화축제’

경기도북부청은 2013년 준공을 목표로 양주시 산북동 1만9천834㎡에 섬유종합지원센터(G-textopia)를 건립한다고 29일 밝혔다.

섬유종합지원센터는 경기북부지역의 특화산업인 섬유·패션산업의 발전을 이끌 핵심시설이다.

지하 2층, 지상 5층, 전체면적 1만5천500㎡ 규모로 지어지며 국비 150억원과 지방비 344억원 등 494억원이 투입된다. 내부에는 지원관, 홍보관, 국제회의실, 패션쇼장 등이 들어선다. 이곳에서 연구, 전시, 마케팅을 기업에 원-스톱으로 지원한다고 경기도북부청은 설명했다.

경기도북부청은 지난 28일 건립 공사 사업자를 동부건설㈜로 최종 선정했으며 실시설계 등을 거쳐 이르면 내년 3월 착공할 계획이다.

섬유종합지원센터는 애초 지상 22층 규모로 계획됐지만 재정 부족으로 지방비가 대폭 삭감돼 11층으로 줄었다가 협의를 거치며 다시 5층으로 축소됐다.

경기도북부청 관계자는 “섬유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양주시가 센터 부지에 민자로 기업관을 건립할 예정이어서 우려는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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