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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운동회 이천서 팡파르

경기도내 31개 시·군 장애인의 적극적인 체육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어울림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2011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다음달 5일 국내 최초 유네스코 창의도시 이천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이천시장애인체육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매년 장애인생활체육 동호인이 대거 참여해 지역교류 활성화와 협력과 화합의 분위기로 이끌어가는 지역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31개 시·군에서 총 3천650명(선수 2천명·임원 800명·보호자 850명)이 참가해 축구, 투호,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훌라후프, 팔씨름, 윷놀이 등 7개 정식종목에서 경합을 벌이며, 도장애인체육회는 이와 별도로 뉴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체 참가선수단 가운데 수원시가 7개 종목에서 가장 많은 80명 선수단을 파견시켰고 오산시가 79명, 화성시가 75명으로 각각 그 뒤를 이었다. 한편 개회식은 이날 오전 11시 이천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며 초청 연예인의 축하공연 등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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