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영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지난 29일 수원시내 모 식당에서 한용규 경기체고 교장, 양영복 교감 등 학교 임원 및 지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도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이 처장은 “22년 만에 경기도에서 열리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가 1주일 여 앞으로 다가왔다”고 강조하며 “남은 기간 동안 지도자들께서 선수들을 잘 관리·감독해 경기체고가 도의 10연패 달성에 앞장설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체고는 이번 제92회 전국체육대회에 육상과 수영, 체조, 유도, 레슬링, 복싱, 사격, 양궁, 근대5종, 역도 등의 10개 종목에 모두 121명의 선수들을 출전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