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생활체육회는 축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가족과 친구, 연인이 무료로 함께 즐길 수 있는 ‘10월 가족 생활체육 콘서트’를 준비했다고 13일 밝혔다. 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각 시·군 생활체육회가 공동 주관하는 가족 생활체육 콘서트는 음악과 생활체육을 접목시킨 프로그램으로 볼거리는 물론, 가족이 함께 참여해 생활체육을 직접 배울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한다. 이달까지 총 5회에 걸쳐 실시되는 가족 생활체육 콘서트는 오는 15일 광명실내체육관 내 오픈아트홀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며, 16일엔 김포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22일엔 의정부 동막교 광장에서, 29일엔 시흥 비둘기 광장과 안산 25시 광장에서 각각 열린다.
한규택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콘서트를 통해 도민들과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가족 간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는 생활체육이 도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