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안양 KGC와 안양 튼튼병원은 ‘협력병원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임대철 튼튼병원장과 KGC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튼튼병원은 향후 KGC 농구선수 및 지원단의 진료 편의 제공과 함께 홈 경기 시 의료지원 등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튼튼병원은 지난 15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홈 개막전 경기에 의료지원을 나서 소속 선수들이 부상방지 및 대처를 통해 원활한 경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의료서비스에 적극 참여한 바 있다.
임대철 병원장은 “프로농구가 겨울 스포츠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식을 통해 전문적인 치료와 재활 등 적극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협력병원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