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생활체육회는 지난 18일 오후 수원시내 모 음식점에서 2011 시·군 생활체육회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도생활체육회 강용구 회장과 한규택 사무처장을 비롯해 박영표 안양시생활체육회장 등 20명의 시·군생활체육회장은 각종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오는 28일부터 3일간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펼쳐지는 2011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도선수단의 선전과 11연 연속 최다종목 우승 달성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을 다짐하고, 각 시·군 생활체육 지도자의 처우 개선과 회원단체 간 협력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강용구 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회원단체 간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향후 도생활체육회는 각 시·군을 비롯한 회원단체와의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한규택 사무처장은 “도생체회와 각 시·군 생활체육회의 상생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사무처의 행정역량을 극대화 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