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생활체육회는 오는 6일 수원시 서수원체육공원에서 2011 경기사랑클럽최강전 족구 본선경기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도족구연합회와 시·군 생활체육회, 시·군 족구연합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종목별 클럽간 유대강화 및 생활체육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본선리그에는 청년부 16개 클럽, 일반부 16개 클럽, 장년부 16개 클럽 등 모두 48개 클럽에서 500여 명이 참가하며 각 부별로 4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리그를 통해 8강 진출 팀을 가린 뒤 8강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