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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오리온스 트레이드 박재현 주고 민성주 받고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는 서울 삼성과 슈터 박재현(24)-센터 민성주(24·사진)를 주고받는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201㎝, 105㎏로 건장한 체격 조건을 갖춘 오리온스의 새 멤버 민성주는 반원초와 단대부중, 휘문고, 연세대를 졸업한 뒤 지난해 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7순위로 삼성에 입단했다.

2009~2010 데뷔 시즌에는 신장과 기동력을 바탕으로 19경기에 출전해 평균 0.8득점, 0.9 리바운드, 0.2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오리온스는 앞서 지난달 31일 빅맨 백업 자원으로 재활중이던 이승현(197㎝·포워드)이 무릎 부상 재발로 불가피하게 은퇴를 결정하게 됨에 따라 부족한 빅맨 자원을 채우고자 이번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오리온스 구단 관계자는 “기동력과 센스를 갖춘 민성주의 가세로 이동준, 최준수와 함께 골밑 강화를 책임질 것”이라며 “오리온스가 보다 활발하고 기동력 있는 농구를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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