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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여중 유도희 전관왕 메쳤다

회장기 유도 여중부 개인전 70㎏급 정상 올시즌 5관왕 달성

‘유도 유망주’ 유도희(의정부 2011 회장기 전국유도대회 여자중등부 개인전 70㎏급에서 정상에 오르며 올 시즌 전관왕을 달성했다.

유도희는 14일 강원도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대회 첫 날 여중부 개인전 70㎏급 결승에서 김다윤(강원 북원여중)을 맞아 자신의 주특기인 허벅다리걸기로 한판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유도희는 지난 3월 그래미컵 대회와 4월 춘계중고연맹전, 5월 전국소년체전, 8월 하계중고연맹전 우승에 이어 회장기 대회 우승까지 시즌 전관왕을 달성하며 여중부 최강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더욱이 올해 회장기 대회에 중등부가 처음 포함되면서 초대 챔피언에 오르는 기쁨까지 누렸다.

유도희는 특히 이번 대회에서 매 경기마다 한판승을 거두고 우승해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 여중부 48㎏급에서는 이예원(경민여중)이 상대 이경민(경북 고령중)에게 업어치기 한판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57㎏급 한희주(경민여중)도 결승에서 최지원(인천 청라중)을 허벅다리 한판으로 물리치고 패권을 차지했다.

남중부 60㎏급 결승에서는 조민혁(의정부 경민중)이 김영웅(경북 금호중)을 엎어치기 한판승으로 제압하며 1위에 입상했고 여중부 52㎏급 정나영(성남 창곡여중)와 63㎏급 신다영(청라중)도 각각 최지원(청라중)과 전예지(북원여중)을 누르고 정상에 동행했다.

한편 남초부 36㎏급에서는 김정우(양주 덕계초)가 이은결(서울 성일초)을 꺾고 우승을 차자했고 42㎏급 권영민과 48㎏급 연성현(이상 양주 덕계초), 54㎏급 박지원, +66㎏급 서강혁(이상 의정부 금오초), 여초부 50㎏급 이아현(덕계초)도 나란히 정상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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