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계연맹전에서 여주대를 정상에 올리며 득점상을 받은 ‘유망주’ 김상은(20·여주대)이 2012 여자실업축구 WK리그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국민체육진흥공단(KSPO)에 지명됐다.
김상은은 15일 서울 중구 태평로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2012년도 여자실업축구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에서 신생구단으로 우선지명권을 가진 KSPO에 전체 1순위로 뽑혔다.
김상은은 이천 설봉중과 오산정보고를 거쳐 여주대의 주축 공격수로 활약하며 유니버시아드 대표로도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