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성남 일화(사장 박규남)는 구단 주최의 생활축구제전인 ‘제9회 성남일화천마기 생활체육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과 오는 27일 양 일간 성남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30·40대 23개 팀, 50대 12개 팀 등 총 35개 팀이 참가해 열전을 펼치며, 결승전은 최종일인 27일 성남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박규남 성남일화 축구단 사장은 “성남 일화 천마기가 축구 동호인들의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남일화의 역할이 더욱 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