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신한은행의 센터 강영숙(30·187㎝)이 신세계 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강영숙이 기자단 투표 결과 총 48표 가운데 24표를 획득해 21표를 얻은 삼성생명 이미선을 제치고 MVP로 뽑혔다”고 24일 발표했다.
2라운드 기량발전상은 부천 신세계 박하나가 받았다.
기량발전상은 WKBL 경기 감독관과 심판·통계·기록 요원의 투표로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