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지난 12일 지역실정에 맞는 젊고 창의적인 혁신 사회적기업가 양성을 위해 사회적기업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입상 5개팀과 협약체결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성균 제1부시장이 수원시 대표로 참석해 (주)이웃, (주)옵트박스, (주)설낭, 자전거시민학교, (주)에코버튼과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시는 창업 후 판로개척지원, 사회적기업 자립기반 조성을 지원하고, 입상 5개팀은 취약계층의 일자리창출과 지속가능한 일자리 확대, 이윤의 사회공헌을 통한 윤리적 경영 확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전략 실천 등이 주요골자다.
윤성균 제1부시장은 “최근 청년 실업 급증으로 일자리 창출이 시급한 실정에서, 기존의 단기 적인 일자리는 한계가 있다”며 “사회적기능이 강화되는 모델의 새로운 대안적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다”며 사회적기업의 육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새로 지정된 (주)을지글로벌과, (주)내일로 대표가 참석해 지정서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