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37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지식경제부장관 서비스품질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서비스부분 인증상을 받았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품질경영활동에 앞장서고 산업계의 품질제일주의 확립에 기여한 우수업체를 발굴해 포상하는 등 산업현장의 품질경영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12월 개최된다.
시설관리공단은 관내 백화점과 호텔 등 서비스우수기업과 업무협약을 통해 서비스품질 향상과 내부고객의 근무여건을 개선하였고, 관내 공공시설의 시민편의 위주 서비스 컨설팅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최상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부서별로 필요한 서비스가 다르기 때문에 부족한 부분은 맞춤별 교육을 통해 채워나갈 예정”이라며 “심리치료나 웃음치료 등을 통해 서비스하는 직원들의 스트레스도 해소시켜 직원들과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