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아마추어복싱연맹은 26일 오후 6시 수원시내 모 음식점에서 2011 정기이사회를 열고 2011년도 사업결과 및 세입, 세출결과에 대한 보고를 받고 2012년 사업계획 및 세입, 세출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 자리에서 이사들은 내년도 사업비를 올 해(1억2천만원)보다 3천만원이 증액된 1억5천만원으로 의결하고, 제30회 경기도신인복싱선수권대회와 제37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선발전, 제93회 전국체육대회 선발전 등 2012년도 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권병국 도아마추어복싱연맹 회장은 “우리 도복싱연맹이 올 한해 전국체전 우승을 비롯 국·내외 각종 대회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면서 “내년에는 더욱 발전하는 도복싱연맹이 될 수 있도록 이사님들의 많은 격려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