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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사 - 대표이사/회장 박세호

 

질 높은 미디어선택의 기회 될 것

 

항상 새로운 일을 기획하고 실행한다는 것은 흥분과 두려움을 동반합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일은 기대감에 부풀게 마련이어서 흥분을 자아낸다고 하지만 그 반대로 성공여부를 쉽게 가늠하지 못할 때 두려움이 엄습해 오기 때문일 것입니다. 지금 그 선상에 와 있는 듯 합니다.

 

경기신문사가 이번에 창간하는 월간지 ‘지앤아이피플’(Gyeonggi&Incheon PEOPLE)은 경기· 인천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중인 주요 인사들을 소개함으로써 그분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또 그 분들의 삶의 모습들을 널리 알려 사회의 귀감으로 삼으려는 것이 기획 의도입니다. 그래서 사회의 음지에서도 빛을 발하는 인사들을 발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우리 생활과 직결되는 정치인들과 만나 그들의 정책방안을 들어보고 여과 없이 알려 조금이나마 시민들의 생활이 보탬이 되고 또 윤택해질수 있도록 하는일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입니다. 억울한 일을 당해 호소할 길이 없는 사람들을 만나는 것도 우리의 몫입니다.

 

이제 6·2 지방선거가 끝나고 민선5기가 출범했습니다. 선거에 당선된 인사들은 너나 할것 없이 유권자들의 의견에 따라 인적장막을 거두고 지역색에 얽매이지 않고 지방자치를 발전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성공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도록 도와주는 것 못지않게 잘못된 시책을 추궁하는 것도 또한 우리가 할 일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경기신문사는 이제 창간 8주년을 넘어 사람으로 치자면 초등학생에 불과합니다. 날로 어려워 지는 지방언론 환경에 비추어 미디어의 자생력 강화의 목소리가 커져가는 요즘입니다. 본사는 미디어의 다양성 측면에서 독자들과 보다 친숙해 지고 또 정보의 홍수시대에 능동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월간지를 창간하였습니다.

 

독자들은 보다 질 높은 미디어를 선택해 고급정보를 충족할 권리가 있는 동시에 지방언론을 친숙한 이웃으로 두어야 할 의무도 갖는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독자 여러분의 친구가 되기 위해 한발한발 다가가고 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가슴 활짝 열고 지앤아이피플을 품어주길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경기신문·G&I출판사 대표이사/회장 박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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