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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화합의정 수원시민의 삶 향상”

수원시의회 강장봉 의장

 

“시민의 대변자이자 시정의 동반자로 화합과 소통으로 110만 수원시민과 함께 최고의 수원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강장봉 수원시의회 의장은 경기신문과 가진 신년인터뷰에서 2012년도 수원시의회 의정 운영방향을 화합과 소통으로 정하고 소외계층부터 다문화가정에 이르기까지 모든 시민들을 섬긴다는 자세로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2011년 수원시의회가 많을 일을 했는데.

▶제9대 수원시의회는 지난해 34명의 의원들이 갈등과 분열없이 수시로 논의하고 대화하며 초등학교 무상급식 등을 합의 추진하는등 원만하게 진행해 왔다.

각 상임위 소속 의원들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편의 등을 위해 각종 조례를 제정·개정하고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통과 등 시 발전에 중요한 일들을 처리했다.

- 의정운영 및 활동의 어려운 점

▶정당공천제도로 풀뿌리 지방자치 발전에 어려움이 크다. 지방자치 본연의 취지대로 순수하게 지방자치가 정착되려면 지역주민들의 위주의 정책 개발과 예산 반영, 의정활동을 진행해야 한다.

의원들이 희생을 전제로 과감하게 개혁의지를 펼쳐야 하는데 정당공천에 따른 한계와 일부 기득권에 안주하려는 모습이 있었다.

- 2012 임진년의 의정운영 계획은

▶무엇보다 110만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화두다. 또 화합과 소통의 의회, 미래지향적 의원상 확립,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 집행부와 대승적 차원의 협력과 조화와 상생, 견제와 균형의 관계 유지가 큰 틀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수원·화성·오산 통합에 적극 대처하고, 재개발·재건축의 효율적인 추진과 화성복원사업 법제화 등에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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