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수원지만봉사회와 유신고등학교 학생들이 최근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수원지만봉사회는 최근 유신고 학생들과 수원시 연무동 일대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수원지만봉사회와 유신고 학생들이 모은 200만원으로 취약계층에 연탄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신고 학생 160명과 수원지만봉사회 30명이 참여해 9가구에 연탄 4천장을 전달했다. 수원지만봉사회 유태백 회장은 “학생들과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게 행복한 웃음을 전해 주었다”며 “앞으로 이런 행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