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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中企제품 구매 본격화

올해부터 지자체 및 공공기관, 각급 학교 등의 중소기업제품 구매가 본격화 될 전망이다.

앞으로 공공기관은 총구매액의 50%이상을 중소기업제품으로 구매해야 하며 구매계획 및 구매실적을 정부에 제출해야 하기 때문이다.

경기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진형)은 16일 경기중기청 2층 대강당에서 경기지역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인천·강원 등의 공공기관 등 190여개 기관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을 담은 ‘중소기업제품 구매목표비율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특히 경기지역은 국토해양부, 지식경제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52개 상위기관에서 올해 각 시·군 시설관리공단 등 27개 기관이 추가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각 공공기관의 담당자들에게 ‘공공구매지원관의 역할’ 과 ‘구매목표비율제도의 운영지침’ 등에 대해서 설명을 했다.

또 올해부터 달라지는 공공구매제도와 향후 동 제도의 개선방향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김진형 경기중기청장은 “유럽발 재정위기와 우리나라를 포함한 60여개 국가의 선거국면으로 인해 중소기업 판로의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중소기업제품에 대한 공공기관의 선도적인 구매가 더욱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각 공공기관의 2011년 중소기업제품 구매실적 및 2012년 구매계획은 4월중 중소기업청에서 공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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