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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소각장 1호기 교체 요구

고양시는 2011년 하반기 다이옥신 법정기준치를 초과한 소각장 1호기에 대해 설계기준치에 적합하도록 최신 설비로 교체할 것을 요구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소각장 1호기는 시설보수 후 재측정결과 당초 시공사가 입찰 시 제시한 설계기준치 0.01나노 그램을 약 2배 초과하는 0.022나노 그램이 나왔다.

시 소각장은 신기술인 열분해 가스화 융용방식으로 지난 2010년 3월 준공됐으며 ‘잔류성 유기오염물질 관리법’ 관련규정에 의거 다이옥신을 매년 상·하반기 2회씩 정기적으로 측정하고, 필요 시 추가로 측정을 하고 있으나 설계기준치에는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

시는 다이옥신은 시민의 건강상 위해를 주는 오염물질로 당초 시공사가 제시한 설계기준치를 계속해서 초과하고 있다는 것은 명백한 하자로 시공사에 대해 설계기준치를 준수할 수 있는 최신설비로 빠른 시일 내에 교체하도록 정식 요구했다.

해당시설은 다이옥신 외에도 성능 부족 등 많은 문제점으로 논란의 대상이 돼 왔으나 2011년 12월초 정기보수 후 소각용량이 꾸준히 증가해 설계기준치인 1일 300??이상을 넘었고, 현재는 쓰레기가 부족하여 소각로 1기만 가동하고 있다.

시는 약 1개월 이상 2천500??가량의 쓰레기를 모은 후 성능이 나오는 지 다시 검증하는 절차를 가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이옥신의 경우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사항으로 시공사에서는 당초 제시한 설계기준치를 맞추기 위해 해당시설의 교체 및 보완을 요구한 시의 정당한 요구에 적극적으로 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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