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0 (토)

  • 흐림동두천 26.3℃
  • 흐림강릉 30.5℃
  • 흐림서울 26.8℃
  • 대전 23.6℃
  • 대구 26.6℃
  • 구름많음울산 31.0℃
  • 흐림광주 24.1℃
  • 흐림부산 28.5℃
  • 흐림고창 25.4℃
  • 구름조금제주 33.5℃
  • 흐림강화 24.3℃
  • 흐림보은 23.5℃
  • 흐림금산 23.6℃
  • 구름많음강진군 29.5℃
  • 구름많음경주시 32.0℃
  • 흐림거제 28.4℃
기상청 제공

수원 에벨톤C·이용래‘위클리 베스트 11’ 선정

올 시즌 수원 블루윙즈의 홈 개막전 선제 결승골의 주인공 에벨톤C와 도움을 기록한 이용래가 프로축구 1라운드 ‘위클리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문에 나란히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6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1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 경기에서 빠른 스피드와 날카로운 크로스로 공격을 주도하며 데뷔골까지 기록한 에벨톤C를 위클리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문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에벨톤C의 결승골을 도운 이용래도 활발한 움직임으로 공수를 넘나드며 팀 승리를 이끈 점을 인정받아 나란히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문에 뽑혔다.

성남 일화와의 개막전에서 두 골을 뽑아낸 전북 현대의 이동국은 K리그 통산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117골)하며 개막전 1라운드 최고의 선수인 ‘MVP’에 선정되며 공격수 부문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이동국과 함께 대전을 상대로 1골 2도움을 기록한 까이끼(경남FC)가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 선정됐고 미드필더로는 에벨톤C, 이용래와 더불어 개막전 1득점을 각각 기록한 에닝요(전북), 주앙파울로(광주)가, 수비수 자리에는 아디(FC서울), 강민수(울산 현대), 홍정호(제주 유나이티드), 강용(대구FC)이 뽑혔으며 몸을 아끼지 않는 선방으로 팀 승리 디딤돌 역할을 한 경남의 수문장 김병지는 ‘위클리 베스트 11’의 골키퍼 자리에 올랐다.

한편 대전을 홈으로 불러들여 3-0 대승을 거둔 경남이 ‘베스트 팀’으로 뽑혔으며, ‘베스트 매치’는 전북과 성남의 개막전(3-2 전북 승)이 선정됐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