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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우승상금 3억→5억원으로 인상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우승 상금이 3억 원에서 5억 원으로 대폭 올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달 29일 서면 이사회를 통해 대회 상금을 올리기로 하고 지난 2006년부터 3억원이던 우승 상금을 67% 인상된 5억원으로 높였다. 준우승 상금도 1억5천만원에서 2억원으로 늘렸다.

연맹은 ‘K리그’가 국내 최고의 프로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구단에 더 큰 동기를 부여함과 동시에 타 스포츠와 차별화된 최고의 권위를 갖게 하기 위해 상금을 늘렸다고 밝혔다.

연맹은 또 올 시즌 종료일을 12월 9일에서 12월 2일로 일주일 앞당기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2012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대회기간이 기존 12월 13~20일에서 12월 6~16일로 앞당겨짐에 따라 K리그 마지막 라운드인 44라운드가 열리는 12월 9일의 일정 조정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이로써 올 시즌 39라운드부터 44라운드가 짧게는 3일부터 길게는 10일까지 앞당겨 치러진다.

11월 17~18일 예정이던 39라운드는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대비 휴식일인 11월 7일로 옮겨졌고, 40라운드부터 마지막 44라운드까지 순차적으로 일정을 앞당겼다. 이와 함께 K리그 팀이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할 경우를 대비해 결승 진출팀의 39라운드 경기는 11월 15일에, 40라운드는 11월 18일에 개최하기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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