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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서포터스 ‘그랑블루’ 28일 응원 음반 3집 발매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의 공식 서포터스인 ‘그랑블루’가 응원 음반 3집을 공식 출시한다.

그랑블루는 오는 28 오후 3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지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10라운드 홈경기 성남 일화와의 맞대결에 응원 음반 3집을 공식 발매를 한다고 24일 밝혔다.

수원 구단은 홈페이지(www.bluewings.kr)를 통해 사전 판매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앨범은 수원의 명예 서포터스인 록 그룹 노브레인의 소속사 락스타뮤직앤라이브와 그랑블루가 함께 제작했으며 노브레인을 비롯해 넘버원코리안, 가요톱텐, 웁스나이스, 루나틱, 슈퍼키드, 카피머신, 로켓다이어리, DJR2등 수원을 사랑하는 9개 밴드가 참여했다.

더욱이 고종수 코치와 정성룡, 이용래, 박종진 등 수원 선수들도 직접 녹음에 참여했다.

CD 2장에 총 31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총 1천500장 제작됐으며 가격은 2만원이다.

그랑블루는 지난 2010년 1월 국내 최초 서포터스 응원가 음반을 발매한 이후 매년 응원 음반을 자체 제작하고 있으며 이번 앨범 총 1천500장이 매진 될 경우 500만원 이상의 수익금을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그랑블루 관계자는 “그랑블루 16년 역사의 희로애락을 담아 세 번째 앨범을 내놓았다”며 “수원을 사랑하면서 울고 웃었던 순간을 음악이라는 하나의 역사로 표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응원 음반 3집 공식 발매를 기념해 28일 성남과의 홈경기 하프타임에는 밴드 가요톱텐과 웁스나이스가 각각 수록곡인 ‘수원의 레전드가 되는 법’과 ‘수원의 여자’라는 곡으로 축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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