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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 지훈민 첫 메달 ‘번쩍’

지훈민(고양시청)이 2012 평택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에 첫 메달을 안겼다.

지훈민은 지난 25일 평택 이충문화센터에서 2012 런던올림픽 역도 아시아 대륙예선을 겸해 열린 대회 2일째 남자 62㎏급에서 용상에서 164㎏을 들어 올려 1위 첸 홍칭(중국·169㎏)과 2위 하스비 무하메드(인도네시아·166㎏)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인상에서도 131㎏을 들어 올려 4위를 차지한 지훈민은 합계에서 295㎏을 기록해 첸 홍칭(304㎏)과 하스비 무하메드(297㎏)에 이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 경기도에서 열린 제92회 전국체육대회 역도 남자일반부 62kg급에서 인상 137kg, 용상 168㎏, 합계 305㎏으로 3관왕에 올랐던 지훈민은 이로써 홈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본인의 최고 기록인 합계 309㎏에 못미치는 경기력을 보이며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팀은 대회 첫날인 24일 여자 53㎏급에 출전한 조유미(경기도체육회)와 남자 56㎏급에 출전한 고석교(평택시청)가 합계 6위에 올랐고 여자 48㎏급에 출전한 임정화(울산광역시청)는 합계 10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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