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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호, 용인백옥쌀배 3쿠션 당구 4강 합류

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디펜딩 챔피언’ 조재호(서울시체육회)가 2012 용인백옥쌀배 제9회 경기도오픈 3쿠션 전국당구대회에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조재호는 3일 용인시 기흥구 유타워 지식산업센터 1층 로비에서 벌어진 대회 본선 8강전 제1경기에서 16이닝 만에 황득희(수원시당구연맹)를 30-15로 제압하고 준결승에 올랐다.

이어 열린 8강전 제2경기에서는 조치연(서울시당구연맹)이 강호규(고양시당구연맹)와 접전을 펼친 끝에 24이닝 만에 30-27로 승리하며 4강에 진출했다.

8강전 제3경기에서는 임태수가 이강근(이상 서울시당구연맹)을 30-15로 제압했고, 마지막 제4경기에서는 엄상필이 김경률(이상 서울시당구연맹)을 접전 끝에 30-29로 꺾고 4강에 합류했다. 4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조재호와 조치연이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투며, 임태수와 엄상필도 결승행 티켓을 놓고 겨룬 뒤 각 준결승 승자가 이날 오후 5시 30분에 대망의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한편, 대한당구연맹이 주최하고 경기신문과 경기도당구연맹과 용인시체육회, 경기신문이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총 358명(등록선수 297명, 동호인 61명)이 출전해 지난달 28일과 29일 이틀간 본선 진출자를 가렸고, 이날 8강전을 통해 준결승전 진출자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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