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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위 동고동락 선수 고충 알겠네

경기도요트협회는 지난 5일부터 이틀간 평택호 요트경기장에서 도내 요트선수를 육성하는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요트강습(초급반)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요트를 타고 배움으로써 요트선수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이해하고 하나되는 기회가 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강습회에는 평택 현화고 교사 및 학부모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해상 실습에서는 자녀들에게 부모님이 직접 강습을 받으며 화기애애한 가운데 세일을 펼쳤다.

현화고 요트부 학부모회장을 맞고 있는 최두성 학생의 어머니는 “육상에서 바다로 나가는 아들의 모습만 지켜보다가 아들과 같이 요트를 타고 해상으로 나가보니 아들의 고충을 새삼 느끼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요트를 배우고 싶어하는 경기도민은 물론 수도권 거주자는 누구나 경기도요트협회 홈페이지(http://www.gya.or.kr)에 접속해 수준에 맞는 강습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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