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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男일반부 2관왕 질주

김광열(과천시청)이 제41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남자일반부 2관왕에 올랐다.

김광열은 8일 경북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2일째 남일반 400m 계주 결승에서 이현우, 조일, 최명준과 팀을 이뤄 41초42로 국군체육부대(41초95)와 용인시청(42초60)을 따돌리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전날 남일반 400m에서 정상에 올랐던 김광열은 2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으며 대회 2관왕의 영예를 안게됐다.

남일반 창던지기에서는 ‘런던올림픽 기대주’ 정상진(용인시청)이 77m17을 던져 이학운(무소속·70m25)과 구윤회(충북 음성군청·70m07)를 여유있게 제치고 정상을 차지했다.

또 남일반 400m 허들에서는 이승윤(안산시청)이 51초32의 기록으로 박상진(고양시청·52초17)과 김지정(전남 여수시청·53초24)를 누르고 정상에 올랐으며 3천m 장애물경기 문정기(경찰대)도 9분17초01로 팀 동료 권재우(9분25초59)와 주현주(충북 영동군청·9분32초02)를 꺾고 우승 대열에 합류했다.

이밖에 여일반 400m 허들에서는 손경미(시흥시청)가 59초73으로 박종경(파주시청·1분01초26)과 팀 동료 조은주(1분01초61)에 앞서 1위에 입상했으며 여일반 400m 계주 김포시청(장소망-정한솔-염은희-박소연)은 46초70으로 시흥시청(47초10)과 전북도시개발공사(47초58)을 따돌리고 정상에 동행했다.

한편, 남고부 200m에서는 최민석(경기체고·21초96)이 전날 100m 2위에 이어 2번째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남중부 100m 이현철(수원 수성중·11초50)도 준우승을 차지했다. 남중부 1천500m에서는 한가람(경기체중·4분15초90)과 오시환(광주 경안중·4분20초97)이 각각 2, 3위에 올랐으며 여고부 200m 박성면(24초96)과 400m 허들 류나희(이상 경기체고·1분05초90), 포환던지기 권수아(의정부 경민비즈니스고·13m12), 7종경기 이혜주(남양주 진건고·3천892점)도 준우승 대열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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