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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선수단, 도민체전 결단식

박성면(경기체고)이 제41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자고등부에서 2관왕에 올랐다.

박성면은 9일 경북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3일째 여고부 400m 결승에서 56초92의 기록으로 최지혜(양평 용문고·57초92)와 정수정(대구체고·58초03)을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따냈다.

박성면은 이어진 여고부 400m 계주에서 고영아, 박지연, 유시은과 팀을 이뤄 47초87로 시흥 소래고(50초92)와 경남 구암고(51초92)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1위에 오르며 대회 2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여고부 1만m 경보에서는 이소리(용문고)가 52분01초27로 이보람(전북 이리여고·52분50초67)과 팀 동료 이지혜(54분06초74)를 꺾고 정상에 올랐으며 남고부 3천m 장애물경기 이준희(남양주 진건고·9분32초70)와 여중부 높이뛰기 장선영(군포 산본중·1m60)도 우승 대열에 합류했다.

또 여일반 800m에서는 안다빈(성남시청)이 2분12초08로 장예은(김포시청·2분14초55)과 이미희(제주시청·2분15초55)에 앞서 1위에 입상했으며 여일반 5천m 노유연(부천시청)도 16분46초17로 강순덕(충남도청·16분56초92)과 팀 동료 정형선(17분01초84)를 누르고 정상에 동행했다.

이밖에 여대부 800m에서 최혜숙(인하대·2분14초67)과 남일반 800m 조재득(화성시청·1분51초40), 남중부 200m 민준기(인천 서곶중·22초78)도 나란히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남일반 100m 김진국(안양시청·10초87)과 여일반 100m 허들 이지민(파주시청·14초37), 남대부 100m 이요한(성균관대·10초81), 남고부 400m 백수원(경기체고·49초64), 여고부 1천500m 남보하나(인천 인일여고·4분37초10), 여중부 멀리뛰기 박주희(광명 철산중·5m15), 여일반 100m 김한솔(김포시청·12초20), 남고부 멀리뛰기 이재훈(경기모바일과학고·6m97), 여중부 100m 이혜연(산본중·13초04), 400m 김윤아(화성 석우중·1분01초63)는 각각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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