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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인, 남고부 중장거리 최강자

이종인(남양주 진건고)이 제41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남자고등부 2관왕에 올랐다.

이종인은 10일 경북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4일째 남고부 1천500m 결승에서 3분56초67로 김지겸(충남체고·3분59초11)과 김승민(연천 전곡고·4분00초14)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첫날 벌어진 남고부 5천m에서도 14분56초11로 금메달을 획득했던 이종인은 이번 대회 2관왕에 등극하며 남고부 중장거리 최강자임을 과시했다.

여중부 800m에서는 황봄이(광명 철산중)가 2분20초11의 기록으로 팀 동료 박희주(2분22초72)와 심산순(경북 영안중·2분24초38)을 따돌리고 1위에 올라 전날 여중부 400m 계주 금메달에 이어 2관왕을 차지했다.

대회 2일째 여일반 400m 계주 금메달리스트 정한솔(김포시청)도 이날 200m 결승에서 24초66으로 김소연(안양시청·24초70)과 팀 동료 박소연(25초00)을 꺾고 정상에 올라 대회 2관왕이 됐다.

또 여일반 20㎞ 경보에서는 전영은(부천시청)이 1시간37분16초로 같은 팀 원샛별(1시간37분31초)과 김여진(충남도청·1시간44분42초)에 앞서 패권을 안았으며 남일반 포환던지기 정일우(성남시청)도 17m62를 던져 최태호(용인시청·17m37)와 손현(경남 경산시청·16m59)을 누르고 정상에 동행했다.

이밖에 남중부 3천m 이창주(평택 신한중·9분19초17)와 여중부 원반던지기 함다미(의정부 경민여중·34m80), 여고부 800m 최지혜(양평 용문고·2분12초94), 남대부 200m 이요한(성균관대·21초64), 남대부 3천m 장애물달리기 최준우(한양대·9분23초18)도 각각 우승 대열에 합류했다.

한편, 남일반 200m 김진국(안양시청·21초63)과 여일반 높이뛰기 한다례(파주시청·1m73), 여고부 800m 남보하나(인천 인일여고·2분14초76), 남중부 3천m 오시환(광주 경안중·9분19초57)은 각각 2위에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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