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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K리그 홈7연승 리그선두 탈환

지난 12일 제58회 경기도체육대회 육상 단축마라톤에 용인시 대표로 가족 동반 출전한 이대연(가운데) 씨와 부인 유연자(왼쪽) 씨, 딸 이주영 씨가 나란히 완주에 성공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가 홈경기 7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리그 선두자리를 되찾았다. 수원은 1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12라운드 광주FC와의 맞대결에서 후반에만 4골을 몰아치는 저력을 보이며 4-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수원은 올 시즌 홈 7경기 전승행진을 이어가며 승점 26점(8승2무2패)으로 제주 유나이티드와 FC서울(이상 25점)에 1점 앞선 리그 선두로 다시 올라섰다.

전반 36분 광주 김동섭에게 페널티킥 선제골을 허용해 전반을 0-1로 마친 수원은 후반 1분만에 에벨톤C가 서정진이 길게 올려준 볼을 받아 왼발로 결정지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기세를 탄 수원은 후반 17분 에벨톤C가 올린 볼이 상대수비수 유종현의 머리 맞고 득점되는 행운까지 얻으며 2-1로 앞서나갔다. 여기에 후반 24분과 34분 박현범과 조용태가 승부의 쐐기를 박는 팀의 3, 4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4-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지난 11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성남 일화와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는 성남이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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