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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팀워크처럼 친구와 우정쌓기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소속 투수인 이영욱과 정우람이 지난 14일 인천 동춘동 소재 청량초를 방문해 ‘찾아가는 SQ교실’에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SK텔레콤과 SK구단이 학교체육활성화와 스포츠교육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추진 중인 찾아가는 SQ교실은 올해 총 20회 진행될 예정이며 그 중 10회는 선수단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날 이영욱과 정우람은 오전 10시부터 청량초 4학년 12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행복-드림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친구와 우정 그리고 교우관계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멘토링에서 두 선수는 야구에서 동료와 팀워크의 중요성을 학생들의 우정과 연결해 올바른 교우관계에 대한 수업을 진행했다. 이후 올바른 교우관계를 약속하는 의미로 학생과 선수가 함께 참여하는 손도장 약속 및 사인회를 가졌다.

정우람은 “수업을 진행하면서 요즘 학생들의 생각도 많이 듣게 됐고, 야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좋은 교훈을 학생들에게 알려줄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이날 청량초 강당에서는 5~6학년 450명을 대상으로 SQ프로그램을 진행됐다. 학생들의 건강체력관리시스템인 PAPS(Physical Activity Promotion System)에 해당하는 심폐지구력, 유연성, 악력, 제자리 멀리뛰기 등을 측정했고, 운동장에서는 손지환 SK 코치가 야구 클리닉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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