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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구동호인 화합·건강 다진다

20일 용인수지레스피아에서 열린 ‘2012 경기사랑 클럽최강전’ 족구 종목 개막식에서 이원성 경기도생활체육회 회장과 황운일 경기도족구연합회장을 비롯한 내빈 및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경기도생활체육회

경기도민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한 족구동호인의 축제 ‘2012 경기사랑 클럽최강전’ 족구 종목의 개막식이 20일 용인수지레스피아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경기도족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의 개막식에는 이원성 경기도생활체육회 회장과 한규택 사무처장, 황운일 경기도족구연합회장을 비롯해 족구동호인 50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사랑 클럽최강전 족구 종목은 전국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 동호인 족구 대회로 20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되며 4개 권역으로 나뉘어 본선을 치른 뒤 9월 9일 군포에서 대망의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올해에는 도내 28개 시·군에서 청년부, 일반부, 장년부 클럽 총 186개의 클럽이 참가해 각각 4개 권역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개막경기는 4권역팀인 용인시를 포함한 안산·수원·화성·오산 등 경기남부 7개 시·군이 참가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특히 축하공연으로 용인대학교 KFA 에어로빅 체조선수단이 멋진 공연을 펼쳐 족구 동호인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원성 경기도생활체육회장은 “경기사랑 클럽최강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족구대회이며, 앞으로도 경기도 족구 동호인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동호인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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