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서(서장 이훈)는 지난 1일 본관 2층에서 국민의 신뢰회복을 위한 ‘초심찾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 직원의 초심을 담은 액자를 제작, 전시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광명경찰서 전 직원들이 최근 연이은 사건사고로 신뢰위기에 처한 경찰 조직의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나의 초심’을 잊지 않도록 글로 적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초심찾기 전시에 참여한 이용복 경위는 “국민에게 봉사하는 경찰이 되겠다던 첫 마음가짐을 다시 떠올렸으며 경찰서에 나의 초심이 걸려있다는 생각만으로도 더 열심히 근무해야 할 동기부여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훈 경찰서장은 “늘 가까이에서 자신의 초심을 되돌아보며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경찰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