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수원보훈지청이 20일 수원역 대합실에서 나라사랑 큰나무 홍보 이벤트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갖고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시민들이 하나하나 기억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기획됐다.
수원보훈지청은 나라사랑 큰나무 트릭아트 ‘나라사랑을 부탁해’ 포토존을 운영하고 나라사랑 큰 나무 퀴즈를 맞춘 시민들에게는 호국보훈의 달 나라사랑 캠페인 스티커가 붙은 과자를 나눠주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 최기문씨는 “호국보훈의 달에 대해 큰 관심이 없었지만 트릭아트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재미있는 퀴즈대회로 호국보훈의 달을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