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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외환다문가정대상’ 단체부문 우수상

 

군포시가 외환은행 나눔재단의 ‘제4회 외환다문가정대상 공모’에서 단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생활 지원을 민선5기 공약사항으로 수립해 결혼이주여성 대상 생애주기(결혼·출산·양육 등)별 맞춤형 지원 사업을 적극 전개하고 다문화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사회 화합을 추구하는 다문화축제 개최 등의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또 시의 역점시책인 ‘책 읽는 군포’ 만들기 사업과 다문화가족지원 사업을 연계해 책을 통한 다문화가정의 지역사회 융합 지원, 다문화가족 내 구성원간 소통 등을 전국 최초로 시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현승식 여성가족과장은 “출생지가 어디든 현재 군포에서 살아가는 모든 가정과 그 구성원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민선5기 시정의 궁극적 목표”라며 “가족이 행복한 군포를 위한 다양하고 풍성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4회 외환다문가정대상 공모에서 군포시 거주 결혼이주여성인 마스라뽀바 타흐미나(25)씨도 개인 부문 행복가정상 우수상을 수상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공모 수상 결과 개인과 단체 우수상이 같이 수여된 사례는 응모 지자체 가운데 시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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