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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남부서 업무보고회

 

수원남부경찰서는 소회의실에서 각 과장 및 파출소장, 계·팀장급 이상 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민 생활을 침해하는 ‘골목조폭’ 근절을 위한 중점 추진업무 보고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골목 조폭은 폭력으로 영세 상인이나 서민생계를 위협해왔지만 조직폭력과 달리 처벌이 가벼워 오히려 신고한 사람들에게 보복 범죄를 일삼는 경우가 많아 단속의 사각지대에서 활개를 치고 있었다.

이에 따라 이번 추진보고회를 통해 골목조폭 등 5대폭력(성폭력, 조직폭력, 갈취폭력, 학교폭력, 주취폭력) 단속 현황을 분석하고 각 기능별로 T/F팀을 구성 신고활성화 및 피해자 보호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향후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지난달 20일부터 형사과 강력 3·4·6팀(15명)을 전담 수사팀으로 구성한 유현철 서장은 “상시 단속 체제 유지를 위한 수사·정보형사 및 파출소에서도 첩보를 수집하는 등 전 경찰력을 집중해 서민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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