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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학생들 전국발명품경진대회서 ‘역대 최고’ 성적

경기도과학교육원은 제34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참가한 도내 학생들이 정승윤(고양 화정고) 학생의 대통령상을 비롯, 금상 2작품과 은상 10작품, 동상 12작품을 수상하는 등 역대 최대의 성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정승윤 학생은 ‘이너지퍼(Inner Zipper)-옷이 끼지 않는 지퍼’로 299편의 전국대회 출품작 중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또한 이창빈(화성 예당고) 학생과 강수빈(고양 한수중) 학생은 ‘원터치 원홀 안전 벽콘센트’와 ‘필통에 들어가는 쏙 가위’로 각각 금상을 받았다.

지도교사들도 학생작품 지도 논문대회에서 특상(1등급) 4명, 우수상(2등급) 3명, 장려상(3등급) 6명, 표창장 9명 입상으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학교단체상에서는 성남 성일고가 발명교육 우수학교로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상장 및 우승기를 받았다.

이번 수상에 대해 정승윤 학생은 “힘들고 어려운 작품제작 과정을 잘 극복하고 창의적인 생각을 했던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과학교육원은 지난 10일 도내 총 7천967편의 작품 중 창의적인 생각이 돋보이는 25편의 작품을 엄선해 전국대회에 출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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