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군이 우호협력도시인 일본 니가타현 진남정과 27일부터 30일까지 3박4일간 청소년 홈스테이(Home-Stay)를 실시한다.
이번 홈스테이는 청소년들에게 양국간의 문화를 비교 체험하고 글로벌시대에 국제적 마인드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고 공개 추첨을 통해 선발된 초등학생 10명, 중학생 10명 등 총 20명이 참가한다.
군 관계자는 “군은 농특산물 판로 개척과 홍보 극대화를 위한 실속 있는 교류를 위해 지난 5월 서울시 중구와의 자매결연을 한 데 이어 국제 자매결연도시인 일본 진남정과 지속적인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를 통해 우호협력을 증진해 왔다”면서 “국제사회의 보편적 가치를 이해하며 일본인 친구를 사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