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경인지역본부는 최근 수원지사 7층 엑스퍼트홀에서 ‘사랑나눔 행복배달 봉사단’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봉사단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책임경영 실천과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구성됐다.
지역본부는 봉사단 인력풀을 구성해 매주 금요일마다 지역사회 독거노인 등에게 도시락을 포장 배달하게 된다.
이상만 본부장은 “매년 실시되는 지역본부의 경제적, 육체적 후원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본부는 올해 상반기 배식봉사, 행사보조 등 봉사활동을 185회 실시했으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한 후원금 2천500여만원을 개인 및 복지단체에 기부하기도 했다.